[KT AIVLE School(에이블스쿨)] - 18주차 후기(미니 프로젝트 7차)

에이블 스쿨 18주차(12.04 ~ 12.08) - 4기 AI트랙

이번주는 본격적인 미니프로젝트 7차와 에이블데이 2차로 구성되어 있다.
에이블데이는 3차 코딩테스트를 보고 오후에는 이력서 특강과 반별 랜선회식을 진행하였다.
결론은... 에이블스쿨 Step2 과정이 끝난 것이다
마지막 Step3 과정인 빅프로젝트 두고 보자 ( ˙º̬˙ )و
 

미니프로젝트 7차 (회고)

주제 : 수어 모델링 AI 웹 서비스
주요 기능: 수어 사진을 올려 알파벳으로 번역 후 ChatGPT를 사용하는 서비스

 
지난주에 미프 준비를 위해 mlflow와 서버 세팅 수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미니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우리 조는 총 8명으로 모델링 2명, 인프라 1명, 프론트엔드 3명, 백엔드 2명으로 역할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번 미프를 통해 조별로 팀 프로젝트를 하는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대면으로 나온 조원분들은 바로바로 소통하며 진행해야 될 부분을 정하고 각각 어떤 것을 맡아서 해야 하는지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사는 위치 때문에 항상 대면으로 오기 힘든 조원분들이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가끔 본인 일을 하다 보면 채팅방을 바로바로 확인을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ㅜ
다들 얼마나 답답했을까 싶다... 
 
사실 나는 프론트엔드 부분을 맡았는데 다른 역할에 대해 지식도 부족하여서 진행 사항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해서.. 나 자신에 대해 너무 답답했다!!!!!!!!!!!
이번 미프를 계기로 조금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답답했던 사항 중 하나는 깃(git)이 있었다.

분명 에이블스쿨 첫 수업이 git이었는데 왜 해나가질 못하니 내 자신아

한 번 pull 하는데 이것저것 에러사항이 많아서 몇 시간 동안 헤매기도 하였고 
pull 하기 전에 stash를 통해 내 변경사항을 임시 저장하는 걸 한번 까먹어서 내 수정사항을 날려버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런 에러사항을 겪고 나서 다시는 안 겪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회로가 돌며 조원분도 나랑 같은 에러사항이 있어서 해결방법도 공유할 수 있었다.  
 
미프 7차 최종 결과물은 능력자 조원들 덕분에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짧은 기간이어서 조원들이 하고 싶었던 기능들을 다 구현하지는 못했지만 다들 최선을 다 한 덕분에 완성된 결과물 투표에서도 1등을 달성할 수 있었나 보다. 
빅프로젝트에서는 버스를 최대한 안 타고 버스 부품 하나라도 만들어서 도움이 되고 싶다.
<< 꺾이지 않고 열심히 의지를 다지며 공부를 해보자 >>
 
빅프를 앞둔 에이블러 4기분들 모두 파이팅이다